발행처 수원시정연구원  |  발행인 김선희  |  www.suwon.re.kr
 사통팔달 제331호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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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 및 연구 동향
주간 지방정부 이슈 브리프
  • 서울시설공단, 근로자가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작업거부권`…공공기관 최초 전면보장
    어린이대공원‧지하도상가 등 공단 운영 24개 사업장 즉시 도입…도급 근로자까지 확대예정.
    안전시설 미비 등 위험인지시 즉시 작업 중단, 안전조치 이행 후 작업 재개.
    노사 합동 세부기준‧절차 수립…｢산업안전보건법｣ 상 작업중지권 보완‧강화, 사각지대 해소.
    관계자 “사전에 미처 예측하지 못한 변동 위험까지 실시간 제거 효과”.
  • 고시원 중개거래플랫폼 ㈜고수플러스, ‘쇼미 더 스타트업’ 대상 선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개최한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 ㈜고수플러스가 대상기업에 선정.
    이 행사는 유망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뽑는 투자유치 발표 행사.
    재단은 평가 고득점 상위 5개 기업들의 투자기관과의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
    대상을 수상한 ㈜고수플러스는 고시원 운영자와 입실자를 연결하는 중개 거래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새싹기업.
    관계자는 “재단의 이러한 지원이 ‘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힘.
  •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시책.
    미세먼지 배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서는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확대해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
    생활 부문에서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운행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 자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행동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함.
  • 폐기되는 사과 껍질과 꽃사과, 천연색소 소재로 활용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 사과이용연구소는 폐기되는 사과 껍질과 꽃사과를 활용한 적색계 천연색소 추출 및 활용 방법을 개발.
    사과 껍질에 존재하는 적색계 천연색소는 높은 항산화 활성과 항염증 활성 작용 등을 지니고 있으나 활용도가 적음.
    연구진행 결과 재배품종 중 속 붉은 사과와 흑사과 등이 천연색소 소재로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조사.
    이러한 천연색소는 가공제품, 건강기능성 보조식품, 발색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관계자는 “사과 유래 천연색소와 같은 기능성 소재 개발로 사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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