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처 수원시정연구원  |  발행인 김선희  |  www.suwon.re.kr
 제323호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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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 및 연구 동향
주간 지방정부 이슈 브리프
  • 부산시,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하나로복지센터
    부산시장은 10월 7일 오전,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여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지원할 것을 약속.
    15분 생활권은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의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
    이를 위해 공공시설 다기능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추진 중.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을 다기능화 하는데 노력할 것.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숙원사업 및 부산시 장기 미해결과제 등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
  • 경남도, 소상공인 대출만기연장 부담 완화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부대출에 대한 원금 만기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금융부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분할상환 건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상환 건은 신청일로부터 1년 만기연장이 가능하다.
    대출기한(보증기한) 이내의 분할 상환 및 이자 유예 상담은 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되고,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경남신보와 협의 후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22년 3월 31일까지 원금 상환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원금상환 유예 및 6개월 만기연장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경남신보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기업은 제외된다.
  •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세계시장 교두보 톡톡
    전남 농수산식품 온라인 수출을 위해 전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미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추가로 개설하며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고 있음.
    전남도에 따르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은 지난해 7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6개 국가에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판매.
    아마존은 까다로운 입점 조건과 판매자의 무한경쟁을 통한 최저가격 제공, 철저한 상품평(Review)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어, 아마존에서 고객의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은 현지 주류시장 진출 기회도 높아짐.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전남 농수산식품이 전 세계 아마존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주류 마켓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함.
  • 충남 지역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충남도가 올해부터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도민참여 수산물 안전성조사 프로그램’을 선보임.
    이는 안전성조사 과정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이날 10월 제철 수산물의 시료 수거부터 방사능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
    도는 앞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분석 대상을 위판 수산물에서 내·해수면 수산물로 확대, 유해물질 감시 체계를 견고히 함.
    수산물안전성센터 관계자는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기 전 유해물질 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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