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처 수원시정연구원  |  발행인 최병대  |  www.suwon.re.kr
 제290호
2021.2.8
사통팔달(四通八達)은 '반응형 웹' 형식의 주간지로서, 아래 각 제목 클릭시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정책 및 연구 동향
주간 지방정부 이슈 브리프
  • 갯벌낙지 맨손어업 유산관 내부 전경 (출처: 무안군 홈페이지)
    전라남도 무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유산관 개관
    전라남도 무안군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무안낙지 맨손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지난 2일 갯벌낙지 맨손어업 유산관을 개관.
    맨손어업 유산관은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생태갯벌과학관 1층에 15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손에 손잡고 함께 이어가는 갯벌낙지 맨손어업’이라는 주제로 맨손으로 낙지 잡는 방법과 낙지 어로 도구를 비치하여 갯벌에서 낙지잡는 어업인의 생활과 모습을 보여줌.
    또한, 생태갯벌과학관에서 스마트빌리지, 디지털수족관 등 여러 가지 실감형 콘텐츠와 미술융합, 김굽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 촉각의 해양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음.
  • 인천광역시, 치매 가족을 위한 영화관 운영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발맞춰 치매환자에 대한 인간 중심 돌봄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치매 친화 영화관을 조성.
    오는 3월 인천미림극장에서 문을 여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월 1회)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영화를 상영할 계획.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치매 진단으로 인해 문화․여가 생활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초로기 치매환자가 영화관 직원으로 활동하며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일터도 제공할 예정.
    이밖에도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와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우울랄라 힐링팜’을 운영해 감염 위험도가 낮은 야외공간에서 산림, 농림 등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 가족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경감을 도울 계획.
  • 경상북도, 수층별 실시간 수온 관측 시스템 구축
    경상북도가 수층별 수온을 앱(APP)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수온측정 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
    개발된 실시간 수온 관측망 시스템은 크게 송신부·수심별 수온센서·케이블·데이터 수신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반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수심 50M 수온정보를 해양에서 육지까지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도 향상시켜 안정적으로 해양수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
    또한, 기존 수온 관측장비의 문제점(고가 및 대형화)을 저가 및 소형화로 개발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시스템의 확산 및 보급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1년에는 관측지점을 3개소 증설하여 11개 연안 지점에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
  • 전라남도, 광양항 하역 장비 임대료 지원 추진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감소로 힘든 한국 국제터미널,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 터미널항만 등 2곳의 경영안정을 위한 하역 장비 임대료 지원을 추진.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은 컨테이너 수요 대비 장비 부족으로 컨테이너 하역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남도는 광양시와 함께 운영사 지원방안을 협의해 총 4대의 리치스태커 임대료 15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
    그동안 항만운영사는 1대당 6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를 구입하기에 부담이 됐으나 장비 임대료 지원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하역 장비 지원과 별도로 올해 광양항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6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
연구원 주간예정사항
수신거부